김세영(미래에셋)은 18일(한국시간)에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를 박인비와 공동 2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코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세영은 “아무래도 올림픽이니 준비를 많이 했다”라면서 “그린이 잘 받아줘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아쉬웠던 두 홀로는 5번, 16번을 꼽았다. 그는 두 홀에서 각각 파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10번, 12번, 15번은 티샷이 까다롭더라”며 “세 순데를 잘 공략하면 2,3,4라운드에서도 충분히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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