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올림픽 곤봉 종목에서 자신의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곤봉에서 18.358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앞서 치른 예선 볼(18.266점)과 후프(17.466점), 리본(17.866점) 등 네 종목 최종 합계 71.956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테리 스나이더의 오예 네그라(Oye Negra)에 맞춰 실수없이 연기를 마쳤다.
리듬체조는 개인종합 예선에서 상위 10명에 포함돼야 21일 열리는 결선에 출전 가능하다.
↑ 손연재.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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