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7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라파 카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이름 나상욱)와 짐 퓨릭(미국)이 5타차 공동3위(13언더파 197타)에 올랐다.
3타를 줄인 강성훈(29)은 공동41위(6언더파 204타)에 머물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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