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0회 초 1사 1,3루에서 LG 채은성이 내야땅볼을 친 후 야수선택 때 빠른 발로 1루에 세이프됐고 3루루 주자 박용택이 득점해 재역전에 성공했다.
72승 1무 40패로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주중 첫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화요일 20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6위의 LG 역시 중위권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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