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1회부터 터진 타선의 폭발로 LG에 18-6 대승을 거두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 선발 보우덴은 5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을 거뒀지만 타선 지원속에 시즌 14승을 챙겼다.
LG 박용택이 경기 후 무거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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