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현수는 25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날 상대 선발은 13승 6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고 있는 태너 로악. 김현수와는 첫 대결이다.
↑ 김현수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완 크리스 틸먼을 오른 어깨 윤활낭염 증세로 15일 부상자
틸먼의 빈자리는 우완 마이크 라이트가 대신한다. 라이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4경기(선발 12경기)에 등판 3승 4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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