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5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2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8-1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휴식이 길어졌기에 실전 감각 점검 차원에서 등판이 성사됐다. 오승환은 지난 20일 필라델피아전서 투구한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 오승환이 5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사진=AFPBBNEWS=News1 |
시즌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9로 낮췄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