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30일 잠실 한화전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다섯번째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베이스볼 Day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수비모자 및 헬멧에 ‘바보의나눔’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며, 홍보 영상 및 행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근로 빈곤 여성 가장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엄마DOO! 엄마두 할 수 있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날 야구장에 여성 가장들과 가족, 해당 지원기관 종사자 등 200여명도 초청한다.
또한 이날 가수 ‘바다’가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함께 승리 기원 시구를 위
한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뜻에서 설립된 모금 전문 단체이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민관 모금기관 최초로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관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