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전북이 서울을 꺾고 2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장윤호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레오나르도의 두 골을 끝까지 지켜 3-1로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17승 11무로 28경기 무패행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한편 리그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서울은 이날 경기 패배로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서울 박주영이 경기 종료 직전 전북 로페즈의 볼을 빼앗기 위해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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