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 미주 우승팀 뉴욕 엔트웰에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5회초 1사 후 이유민이 우월 솔로 홈런을 쳐 1-2로 추격했으나 역전 적시타를 뽑아내는데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2년 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