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가 이호준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올 시즌 수원 원정 6연승을 달렸다.
30일 수원 kt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호준은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날 나온 시즌 16호 홈런은 승리로 직결되는 귀중한 한 방이었다.
↑ 이호준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NC 다이노스가 수원 kt전 승리를 챙겼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
이호준은 경기 후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모든 선수들이 집중하고 있다. 고참으로서 좀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팀이 승리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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