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아시아 챌린지 대회를 앞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튀니지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압승을 거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99-72로 완승했다.
이날 한국은 3점슛이 폭발하며 손쉽게 주도권을 장악했다. 조성민이 3점슛 6개 포함 18득점을 올렸으며 허웅도 3점슛 4개 포함 23점을 기록했다.
↑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 농구대표팀이 31일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 2차전서 압승을 거뒀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2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 대표팀은 다음달 6일 열리는 아시아챌린지 출전을 위해 결전의 장소 이란 테헤란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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