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트리플A 재활경기에서 홈런포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의 더블헤더 1차전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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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에 대해 한 외신은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3루수로서 첫 번째 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보도하면서 그에 주목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주루 도중 왼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재활에 몰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