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여자야구월드컵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광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6 여자야구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상대로 10-0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2회초 곽대이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한국은 3회초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고, 4회초 3점, 6회초 2점을 달아났다.
정규이닝은 7
한국은 4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쿠바(세계랭킹 8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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