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6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넥센은 “오후 7시15분 한화 이글스전 1만70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3일 발표했다. 시즌 6번째 매진이자 지난 7월 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63일 만이다.
한화와 홈경기 매진은 시즌 처음이다(이전 매진 사례는 KIA전 3회-LG전 및 두산전 1회). 한화전에는 매번 1만명 넘게 찾았지만(6경기 7만7500명), 7경기 만에 관중석이 꽉 찼다.
넥센의 시즌 누적 관중 71만4726명이다. 창단 이래 첫 홈경기 70만 관중 돌파. 넥센은 앞서 지난 8월 12일 고척 KIA전에서 시즌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 넥센 히어로즈는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창단 첫 시즌 7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