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6회, 통산 377세이브 경력의 우완 불펜 조 네이던(41)이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는다.
자이언츠 구단은 4일(한국시간) 더블A 리치몬드 소속이던 네이던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40인 명단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레이 블랙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 그의 자리를 만들었다.
↑ 조 네이던이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여섯 차례 올스타(2004-2005, 2008-2009, 2012-2013)에 뽑혔고, 2004년과 2006년에는 사이영상 투표에 후보로 올랐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가 마이너리그 계약 후 뒤늦게 팀에 합류하는 것은 최근 부상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토미 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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