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한화에 7-5로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넥센은 2-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채태인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승부를 뒤집은 후 6회 말 윤석민의 3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리주역 채태인이 승리 후 김하성과 장난을 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한화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