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선발 출전한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대호는 6일 오전 5시 10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이대호는 상대가 좌완 콜 하멜스를 예고하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대호는 이번 시즌 하멜스를 상대로 7타수 2안타 1타점 4삼진을 기록중이다. 안타 2개는 지난 8월 31일 원정경기에서 기록했다.
↑ 이대호는 6일(한국시간) 텍사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어깨 부상에서 공식적으로 복귀한 강정호는 오전 5시 5분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존 제이소(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 채드 컬(투수)의 라인업으로 아담 웨인라이트를 상대한다.
확장 로스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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