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상항)은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8~11일 열리는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3차 대회에 선발전 남녀 싱글 1위 차준환(휘문중), 김예림(도장중)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자 싱글 차준환은 7월 26~27일 태릉에서 진행된 주니어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210.58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15 전국남녀 피겨회장배 랭킹대회도 220.40점으로 제패한 바 있다. 지난 2월 유스올림픽에서는 198.50점으로 5위,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은 207.11점으로 7위였다.
↑ 차준환이 2016-17 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3차 대회에 출전한다. |
↑ 김예림이 2016-17 ISU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3차 대회에 참가한다. |
여자 싱글 김예림은 올해 만 13세가 되어 주니어 출전자격을 충족했다.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는 169.60점으로 1위. 프랑스에서 8월 24~27일 열린 1차 대회에서는 157.79점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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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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