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세 번째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SK 선수단은 물론 KIA 선수단까지 동참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서 최정이 실종아동 서희영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 실종아동 신고 번호는 ‘182’번이다.
리그 5위 SK는 이날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4연승과 리그 4위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전날 경기 패배로 SK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는 KIA는 4위를 수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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