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KIA를 꺾고 4연승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SK는 선발 라라의 호투와 김성현과 김민식 등 타선이 살아나면서 KIA를 11-3으로 물리쳤다.
라라가 승리 후 김용희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IA는 리그 5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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