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에 역전승을 거뒀다.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t 위즈는 8회말 박경수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 위즈 박경수가 이창재와 장난을 치고 있다.
kt 위즈 선발 피어밴드(7승 11패 평균자책점 4.42)는 5이닝 8피안타 2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 선발 양현종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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