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가 집중 조명됐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그는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볼넷을 뽑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타율은 0.263으로 상승했으며 시즌 18호를 기록했다.
경기 이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는 “강정호가 부상자 명단(DL)에서 돌아온 이후 계속해서 내셔널리그 투수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복귀 후 6경기 4홈런 10타점”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