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감독 교체는 없다고 강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후 “슈틸리케 후임 접촉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하루 전 아랍 언론 ‘엘 웨다’가 낸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엘 웨다’는 ‘대한축구협회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전을 마치고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과 접촉했다. 다음달 6일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 결과에 따라 그로스 감독이 부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 울리 슈틸리케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협회는 계약대로 슈틸리케 체제로 월드
스위스 출신의 그로스 감독은 그라스호퍼, FC바젤, 영보이스(이상 스위스) 토트넘홋스퍼(잉글랜드) 슈투트가르트(독일) 감독을 역임했고, 지난 5월까지 2년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지휘봉을 잡았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