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 말린스)의 안타 행진은 계속된다.
이치로는 13일(한국시간)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안타 2개를 기록, 통산 3024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순위에서 루 브록을 제치고 단독 25위에 올랐다.
이날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치로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2루타를 터트렸다. 4회에는 같은 투수를 상대로 1사 1, 3루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려 이날 경기 두 번째 안타를 터트렸다.
↑ 이치로는 3000안타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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