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골프클럽(파72·6527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CLASSIC 2016’에는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16 리우 여자골프 국가대표 김세영(23·미래에셋)이 올림픽 종료 후 처음으로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평균 비거리 272.57야드의 힘 있는 장타가 장점.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의 상승세이기도 하다.
역시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태국대표 포나농 파트룸(27·볼빅)과 전 세계 랭킹 1위 청 야니(27·대만)가 모처럼 국내 팬에게 선보이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 리우 여자골프 국가대표 김세영은 올림픽 종료 후 처음으로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
↑ 2016 KLPGA 7승이자 역대 단일시즌 최다상금의 주인공 박성현이 미래에셋대우 CLASSIC에 참가한다. |
KLPGA 최강자 박성현(23·넵스)이 미리에셋 클래식에서 이들에 맞선다. 이번 시즌 7승 등으로 상금 1
박성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즌 최다승도 노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신지애(28)가 거둔 9승이 가시권에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CLASS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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