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잠실야구장에서는 13일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위 싸움에 한창인 SK 그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두산의 대진 자체로도 흥미를 끌 만했으나 시구자는 더 큰 화제였다.
경기 시작에 앞서 2016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에 빛나는 최설화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등장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적인 몸매와 역동적인 투구 동작에 아름다운 미소까지 겸비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사진(잠실야구장)=김재현 기자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