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트레이드 상대 구단에게 해당 선수에 대한 적절한 의료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단장이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파드레스가 좌완 드루 포머랜츠를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선수에 대한 의료 정보를 상대 구단에게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프렐러 단장에게 30일간 무급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양 구단 관계자 등을 인터뷰하고 프렐러 단장에게 의료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이 사안에 대한 조사는 종료됐으며, 이에 대한 추가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드루 포머랜츠를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시키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의료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파드레스는 이와 비슷한 시기 팔꿈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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