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6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0라운드 상주-인천 경기를 18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 구단은 예정 경기일까지 경기장 보수공사를 완료하지 못하여, 현장의 연맹 경기감독관이 해당 경기의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연맹은 K리그 대회규정 30조 2항을 적용, 원정팀 인천의 홈경기장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해당 경기를 열기로 했다.
↑ 2016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상주-인천 경기가 1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두 팀의 5월15일 대결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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