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30)이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 김시온(27)과 내년 초 결혼한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윤석민과 김시온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2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현재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초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2005년 2차 1라운드 6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으며 베이징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도 뛰었다.
올 시즌에는 재활을 거친 뒤 최근 1군에 복귀해 1승 2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 중이다.
윤석민의 소속구단인 KIA는 이
한편, 김시온씨는 신인배우이며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서 여고생 역을 맡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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