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선발 출전을 이어간다.
강정호는 21일 오전 9시 10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 우완 맷 가르자를 상대한다. 가르자는 이번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는 가르자를 상대로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서 득점한 기로이 있다.
피츠버그는 아담 프레이지어(좌익수) 조시 벨(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강정호(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션 로드리게스(2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스티븐 브라울트(투수)가 출전한다.
↑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밀워키 원정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 조너던 스쿱(2루수) 맷 위터스(포수) 트레이 만시니(지명타자) J.J. 하디(유격수) 놀란 레이몰드(좌익수)가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 신인 트레이 만시니가 데뷔전을 갖는다. 2013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 선수인 만시니는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42경기에 나와 20홈런 68
LA에인절스의 최지만도 벤치에서 시작한다. 같은 날 9시 5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로스터 확장 기간 콜업 이후 아직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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