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슈퍼마리오'로 변신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공식 트위터는 22일(한국시간) 슈퍼마리오 동생 루이지로 분장한 오승환과 마리오로 분장한 통역 유진 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에는 신인에게 우승꽝스러운 복장을 입히는 '루키 헤이징'이라는 전통이 있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LA다저스)은 '마시멜로우'로 분장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LA에인절스)은 스모 선수로 변신했다.
↑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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