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는 2016시즌 마지막 홈, 원정 경기에 팬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올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는 그 동안 성원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창단 최다관중 돌파를 기념하며 방문 관중들에게 1,3루 테이블 석을 포함해 내야 지정석, 하이트 펍 등 전 좌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단 임직원들은 1루 출입구에서 최다 관중 돌파 감사 인사로 방문 팬들을 맞이한다. 홈 잔여 2경기가 남은 22일 현재 누적 관중 수는 64만5089명. kt는 지난 시즌 최다 관중 64만5465명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kt 위즈는 홈 및 시즌 최종전에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월 5일 한화전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팬들과 함께 시구에 참여한다.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을 뒤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과 아울러 양 팀 선수단 대표의 인터뷰와 전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한편, 8일 마산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는 ‘2016 아듀 원정 마법사’ 행사가 열린다. 선수단과 원정 경기에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무료로 개방해 구장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단 다양
특히, 이날 행사에는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김사연, 전민수, 박세진 등 kt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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