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마이크 트라웃의 홈런과 함께 LA 에인절스의 스윕패 위기도 날아갔다. 트라웃은 승리를 결정짓는 스리런포로 텍사스전 스윕패에서 벗어나게 했다.
에인절스는 2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서 5-4 승리를 거뒀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내줬던 에인절스는 이로써 스윕패를 떨쳐냈다.
에인절스는 2회초 공격에서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3회 점수를 추가하며 앞서갔다. 3회말 1실점하며 승부는 타이트하게 진행됐다.
↑ 에인절스 타자 트라웃이 22일(한국시간) 경기서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News1 |
하지만 점수를 지키기가 녹록치 않았다. 에인절스는 5회말 수비 때 노마
한편, 에인절스 소속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은 이날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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