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부회장에 선임했다.
AFC는 26일 'AFC 집행위원회가 동아시아축구연맹 소속 10개 회원국과 세이크 살만 AFC 회장의 추대를 받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만장일치로 AFC 부회장에 선임한다'는 사실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AFC의 부회장은 총 5명으로 이중 동아시아 지역 몫으로는 그동안 중국의 장지롱(Zhang Jilong)이 부회장을 맡아왔으나 지난 6월 건강악화로 사임한 뒤 공석 상태였다.
↑ 아시아축구연맹 신임 부회장에 선임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진=김재현 기자 |
정몽규 신임 AFC 부회장은 “부회장에 추대해준 동아시아지역 각국 협회와 AFC
정몽규 회장은 지난 7월 선거인단 만장일치로 제53대 대한축구협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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