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야수 고든 베컴(30) 영입을 앞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8일(한국시간) 리그 소식통을 인용, 자이언츠 구단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내야수 베컴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즌 종료를 일주일 남긴 가운데 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베컴은 리그 규정에 따라 샌프란시스코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더라도 뛸 수 없다.
↑ 내야에 공백이 생긴 샌프란시스코가 고든 베컴을 급하게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베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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