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13인조 남성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에서 다양한 이벤트 공연이 펼쳐진다고 30일 전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메인 출입구에서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선착순 3000명에게는 게토레이를 지급된다.
경기 중에는 ‘몰텐 원바운드 슛 게임’, ‘아디다스 3점슛 게임’, ‘움트리 전광판 퀴즈 이벤트’, ‘수잇수잇 농구장가자 슈팅 이벤트’, ‘한신메디피아 가족릴레이 대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세븐틴’이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여성 그룹 ‘비타민 엔젤’, ‘블루미’, ‘치어콕’ 등의 걸그룹도 출연한다.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전주 KCC, 울산 모비스, 쓰촨(중국), 웰링턴(뉴질랜드) 등 3개국 4개 팀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로 전 경기 MBC스포츠+와 MBC스포츠+2를 통해 생중계된다.
↑ 사진=MBN스타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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