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심판매수 관련 승점 감점 징계로 2위권과 승점차가 줄어든 전북현대가 상주상무전에 정예를 대거 투입했다.
지난달 28일 홈에서 FC서울과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르고 나흘 밖에 지나지 않은 2일 상주 원정을 떠났지만, 여유를 부릴 수 없다는 듯 김신욱 등 베스트 멤버를 총동원했다.
↑ 사진=김영구 기자 |
2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명단에는 김신욱 김보경 이재성 레오나르도 로페즈 최철순 권순태 등이 포함했다.
권순태(GK) - 이주용 임종은 신형민 최철순 - 장윤호 - 레오나르도 김보경 이재성 로페즈 - 김신욱
전북은 구단 스카우트 차 씨가 2013년 심판에
32라운드 기준 68점(18승 14무)이던 승점은 9점 깎여 59점으로 줄었다. 2위 FC서울(승점 54)과 5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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