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지만(25·LA에인절스)이 소속팀 최종전에 대타로 나섰다.
에인절스는 3일(한국시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지난 1일 선발로 출전했던 최지만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만 경기 중반 교체 출전했다.
최지만은 7회초 C.J 크론을 대신해 1루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7회말 첫 타석에 섰지만 상대투수 구스타프에게 막히며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더 이상의 타격기회는 없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타율 0.170 5개 홈런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 최지만(사진)이 시즌 최종전에 대타로 나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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