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 37명이 3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후 4시15분 인천공항(아시아나 항공, OZ-158편)을 통해 출국했다.
두산은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는 두산, 한화, LG 등 국내 3개 구단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두산베어스는 5일부터 24일까지 18번의 실전 경기를 가진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은 오는 26일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