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 초에서 배병두 주심이 두산 안규영의 투구에 팔을 맞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찌감치 한국시리즈 티켓을 거머쥔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맞아 팀 최다승 신기록인 92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한화는 전날 넥센전에서 패해 PS 진출에 실패했지만 강호 두산을 상대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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