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16년 연속 100안타에 단 하나만의 안타를 남겨놓게 됐다.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와의 대결이 열렸다.
이날 박한이는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에 한단계 더 다가갔다. 박한이는 지난 2001년부터 꾸준히 100안타 이상을 기록해왔다.
올해 역시 100안타에 단 하나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에 그가 16년 연속 10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