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앞두고 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첫 날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과 권순태가 러닝 도중 장난을 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3차전을 치른 뒤 이란 원정길에 올라 1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한편,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승1무(승점 4·골득실+1)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2연승을 거둔 우즈베키스탄(승점 6·골득실+2)과 1승1무(승점 4·골득실+2)의 이란에 이어 A조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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