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로 떠난 8명의 한국인 선수 중 추신수와 김현수가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를 마지막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정규 리그가 모두 끝났다.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류현진과 박병호를 제외한다면 여섯 명의 메이저리거는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추신수와 강정호, 김현
그러나 이들 중 포스트 시즌 진출의 행운을 얻게 된 것은 단 두명이었다. 텍사스 추신수와 볼티모어 김현수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을 제외한 네 명의 메이저리거는 정규리그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