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kt를 꺾고 kt전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는 선발 이태양의 호투와 김태균의 홈런 등 선발 전원 안타로 kt에 7-2로 승리했다.
김태균은 이날 홈런으로 3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kt 선수들은 홈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팬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하며 2017시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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