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최형우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9월 MVP를 수상했다.
최형우는 KBO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12표(유효투표 28표)를 얻어 LG 류제국(9표)를 제치고 MVP 영광을 안았다.
그는 2011년 8월, 2012년 7월, 2013년 7월에 이어 3년 만에
최형우는 9월 한 달 동안 23경기에 출장해 85타수 37안타 타율 0.435에 8홈런, 27타점, 출루율 0.524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월간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단독 1위를 달렸고 타율과 안타, 출루율, 장타율(0.788)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