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초·중·고 축구리그 후원사인 ㈜대교와 함께 ‘여자 유소년 축구팀 후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자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팬들이 구입하면 그 판매 수익금을 이천시의 여자 초등학교 축구팀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다.
애장품에는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손흥민, 이청용 선수 등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 축구화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대교 홈페이지(www.daekyo.com)에서 진행되며, 애장품 구매 신청자 중에서 28일에 최종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
한편, 대교는 여자실업팀 이천대교 축구단을 운영하면서 여자축구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를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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