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조범현 감독과 결별한다. 김진훈 단장 체제도 바뀐다.
kt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범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후임 감독은 선수단의 마무리 훈련 및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해 발표할 예정라고도 덧붙였다.
↑ kt 위즈가 조범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 사진=MK스포츠 DB |
임종택 신임 단장은 kt 부산 마케팅단 지사장, 경영지원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년간 kt 소닉붐 농구단과 e-sports, 사격팀, 하키팀을 총괄해 왔다. 후임 kt 소닉붐 단장은 추후 인선이 이루어지는 대로 선임하게 된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