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페더급(-66kg) 공식랭킹 13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TeamMAD)가 라틴아메리카 스타의 차기 상대 후보로 전망됐다.
멕시코 메이저 전국일간지 중 하나인 ‘밀레니오’는 11일 UFC 페더급 11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4·멕시코)의 다음 대진을 예상했다. “8위 찰스 올리베이라(27·브라질) 혹은 9위 데니스 버뮤데즈(30·미국)가 ‘순위’라는 측면에서는 합당하겠으나 ‘가능성’으로는 최두호나 15위 머사드 베틱(25·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 높다”고 점쳤다.
최두호는 UFC 3전 3승 포함 최근 12연승이라는 절정의 호조다.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도 인상적이다. 지난 9월29일에는 “UFC 페더급 5위 컵 스완슨(33·미국) 등 나보다 상위 랭커와의 경기를 원한다”고 공언했다.
↑ 야이르 로드리게스(왼쪽)는 태권도 1단으로 종합격투기에서도 킥을 선호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92 메인이벤트 경기장면. 사진=‘UFC 아시아’ 제공 |
↑ 최두호는 UFC 페더급 공식랭킹 13위에 올라있다. UFC 3전 3승 포함 최근 12연승이자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 중이기도 하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디 얼티멋 파이터(TUF)’는 종합격투기(MMA) 세계 1위 단체 UFC의 오늘을 있게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로드리게스는 2014년 TUF 라틴아메리카 페더급 토너먼트 제패 후 히스패닉시장공략의 첨병으로 육성되고 있다. UFC 5전 5승.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15년 11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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