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016시즌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매치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1경기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를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 시즌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를 극적으로 누르고 올라온 LG가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넥센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올 시즌 모두 16차례 맞붙은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정규시즌 4위 LG가 오히려 넥센에 10승 6패로 앞서있는 형국이다.
단, 득점과 실점 평균이 거의 같고, 1점차 승부 또한 4차례나 있었기 때문에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시리즈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13일 오후 6시30분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1차전을 대상으로 한 3회차를 시작으로 시리즈 모든 경기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야구토토 매치 게임의 자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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